카페제이 | 서울 강동구 동남로 82길 19
블루리본 선정 녹차 전문 카페, 교토 감성 한 스푼
녹차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
한 번쯤 꼭 방문해보고 싶은 곳,
바로 강동구의 카페제이입니다.


녹차 메뉴로 블루리본을 받은 곳이기도 하고,
‘교토의 맛과 분위기’를 담았다는 설명에
평소보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어요.
카페 내부는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
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녹차를 즐길 수 있었어요.
녹차 덕후라면 누구나 기분 좋은 시간,
저만의 여름 루틴에 추가하고 싶을 만큼 만족!


인기 메뉴는?
- 말차 티라미수
- 딸기모찌
- 에그산도
저는 아쉽게도 딸기찹쌀떡, 에그산도는 품절이어서
녹차의 본연의 맛이 궁금해 아마이(달달 깔끔),
그리고 시그니처인 말차 티라미수를 주문했습니다.
✔ 아마이(우유 없는 진한 말차)
아마이는 우유가 들어가지 않아
진짜 녹차의 쌉싸름함과 깔끔함이 살아있어요.
첫 입부터 너무 달지도 않고,
끝맛도 전혀 텁텁하지 않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.
개인적으로는
“아, 이 맛 때문에 한 시간 넘게 달려온 보람이 있다!” 싶었던 맛이었어요.
그릇도 소박하게 귀여워서, 보는 재미+마시는 재미 모두 만족!
아쉬운 점이라면 양이 살짝 아쉽다는 것?
5,500원 가격에 소중하게 음미했습니다 :)

✔ 말차 티라미수

티라미수는 크림 부분에서 우유(크림) 맛이 더 진하게 느껴져요.
바닥 시트에서는 제대로 된 말차의 쌉싸름함이 느껴지고,
전체적으로는 부드럽고 달콤한데
혼자 먹기엔 조금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.
하지만, 위의 크림과 아래의 시트를 같이 먹었을 때는
쌉싸름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
디저트로 충분히 매력적입니다!
분위기/서비스
작지만 세심하게 꾸며져 있는 인테리어,
조용한 BGM,
아담한 테이블과 그릇 하나까지 교토 분위기가 가득 느껴졌어요.
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마음이 한결 편안했습니다.
한 줄 총평 & 추천 포인트
- 녹차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, 아마이 꼭 추천!
- 말차 티라미수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, 평소 부드러운 크림 디저트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거예요.
- 전체적으로 진짜 ‘녹차의 쌉싸름함’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신 분, 교토 감성 좋아하는 분께 강추!
- 저는 9.1점!
다음엔 말차라테랑 다른 메뉴 도전해 보려고요.
아마이만 먹으러 다시 가도 아깝지 않은 곳이었어요.
여러분은 진한 녹차, 말차 디저트 좋아하시나요?
서울에서 또 추천할 만한 녹차 카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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